테너 김성진 귀국 독창회
Tenor Louis Jin, Kim Recital
Piano 김도석
2017. 7. 13(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17. 7. 13(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협 찬 : DONDI Korea, Hue Plus, J&P Art Company
입장권 : 전석 30,000원
문 의 : 02-586-0945
Tenor 김성진
깊이 있는 음색과 다이나믹한 표현 속에 드러나는 유려한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테너 김성진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이훈 교수를 사사하며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Koln)에서 석사과정(Diplom)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시절부터 이미 전문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아헨 시립극장(Stadt Theater Aachen)과 전속 솔리스트로 계약을 맺으며 오페라 <살로메>의 ‘Marraboth’ 역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한 그는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는 물론 다양하고 수많은 오페라의 레퍼토리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2008년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2014년 까지 <마술피리>, <루치오 실라>, <즐거운 미망인>, <아이다>, <팔스타프>, <에프게네 오네긴>, <헨젤과 그레텔>, <시몬 보까네그라>, <나비부인>, <돈 까를로>, <카르멘> 등 30여 차례의 오페라에서 주·조역으로 4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갖추어진 음악성으로 2008년 모차르트의 오페라 <루치오 실라>로 지휘자 Marcus Boch와 독일 국영 라디오 방송(Deutschland Radio Live Oper)에 실황연주가 중계되며 현지 음악인과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호평은 받은 바 있다.
Maastricht Oper,Essen Alto Oper 등의 솔리스트를 역임하였음은 물론, 오페라 무대 뿐만 아니라 Aachener심포니, WDR방송교향악단, NDR방송교향악단, Bamberg심포니, 이스라엘 심포니, Der Nationen 심포니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하이델베르크, 다름슈타트, 하이덴하임 등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주요 지역에서 활동하였으며, 오라토리오 무대에도 그 열정을 아끼지 않고 2005년 독일 모져시 돔에서의 베르디 <Requiem>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드보르작, 로시니, 멘델스존, 푸치니, 리스트, 하이든, 아튀호네거, 호라티오파커, 레온카발로, 베토벤 등 수많은 오라토리오로 인정받게 되고 특히, 2014년 세계최초로 레온카발로의 <Requiem>을 뉴욕 메트로 폴리찬 출신의 지휘자 Kazem Abdullah와 함께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초연, 멘델스존 <Christus>, 드보르작<Stabat Mater> 등의 음반을 출반한다.
독일 Unicef, 한국음악협회 독일지회 초청연주와 함께 2010년부터 CHIO(World Equestrian Festival)의 매년 오프닝 콘서트에서 초청 무대, 독일 아헨 시의 문화재청(Aachen Klturamt) 주최 초청 독창회를 개최한 테너 김성진은 이와 더불어 국내활동으로 제6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소프라노 신영옥과의 합동 초청 연주로 꾸며진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창작오페라, 서울시오페라단 마티네 <카르멘>, 뉴 오페라 페스티벌 <마술피리>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 한예종, 상명대, 서울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ist 김도석
1982 경희대학교 성악전공 / 경희대학교 대학원 피아노 전공
1993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음악대학(Mozarteum) 입학,
Liedbegleitung(반주학) 전공 (사사 : Hartmut Hoell)
1996 이후 이태리와 독일에서 반주자로 활동
2000 귀국 이후 음악코치로 활동
2012 음반 <시인과 사랑>, <리더크라이스 Op. 39>
2013 “쾨테와 쉴러”를 테마로 한 독일 가곡의 밤
현재 : 서울시립대, 경희대, 한예종 출강
# PROGRAM
F. Schubert An die Leier, D. 737 (Op. 56, No. 2) 하프에 붙혀
R. Schumann Dichterliebe, Op. 48 시인의 사랑
제1곡 Im wunderschö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
제2곡 Aus meinen Tränen spriessen 나의 눈물에서 꽃이 피어나와
제3곡 Die Rose, die Lilie, die Taube, die Sonne 장미, 백합, 비둘기, 태양
제4곡 Wenn ich in deine Augen seh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노라면
제5곡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나의 마음을 적시리
제6곡 Im Rhein, im heiligen Strome 거룩한 라인 강에
제7곡 Ich grolle nicht 나는 울지 않으리
제8곡 Und wüßten's die Blumen, die kleinen 만일 예쁜 꽃이 안다면
제9곡 Das ist ein Flöten und Geigen 저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제10곡 Hör' ich das Liedchen klingen 저 노래가 들려오면
제11곡 Ein Jüngling liebt ein Mädchen 한 총각이 한 처녀를 사랑했으나
제12곡 Am leuchtenden Sommermorgen 맑게 갠 여름 아침에
제13곡 Ich hab' im Traum geweinet 나는 꿈 속에서 울고 있었네
제14곡 Allnächtlich im Traume 밤마다 꿈속에서
제15곡 Aus alten Märchen winkt es 옛 이야기의 나라에서
제16곡 Die alten, bösen Lieder 옛날의 불길한 노래
H. Duparc Romance de mignon 미뇽의 노래
Phidylé 딜레
F. Mendelssohn Dann werden die Gerechten leuchten from Oratorio <Elias>
오라토리오 <엘리야> 中 의인들이 빛나리라
F. Haydn Und Gott schuf den Menschen 또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Mit Würd nd Hoheit angetan 고귀한 위엄 지니고
from Oratorium <Die Schöpfung>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中
G. Puccini Gracias agimus tibi from <Messa di Gloria>
푸치니 <대영광송 미사> 中 주께 감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