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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사   말 

 존경하는 한국성악가협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5대 한국성악가협회 이사장 이원준입니다.

 

존경받는 성악가로 살아가기 위해

매 순간 음악을 생각하고, 음악과 함께 하며

더 나은 성악가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있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는 항상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편으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많은 성악가분들이 이처럼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그에 따른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수준 높은 공연을 하고 싶어도 그러한 환경이 뒷받침 되지 않는 현실에

한국의 성악인으로서 저 역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이러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현재의 성악가들이,

나아가 미래의 성악가들이 마음껏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한국성악가협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협회가 추진해온 기존의 사업들을 꾸준히 유지하며,

동시에 새로운 사업들을 모색하여 협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활동할 때 한국성악가협회가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이사장의 임기 2년으로 큰일을 하기엔 짧은 시간일 수도 있으나,

미래의 성악계를 위해 큰 꿈과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신다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제5대  이사장 이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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